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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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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4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73 - 19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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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언급된 자주지권은 스스로 주인이 되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는 선악과를 따먹는 아담과 이브의 자유의지처럼 자신의 도덕적 선택에 대한 자유의지를 지녔다는 의미이며, 이러한 자유의지는 결코 선한 것만을 선택한다는 보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궁극적인 실체적 존재의 필요성을 다산에게 절실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핍을 충족하기 위해 다산은 서양의 학문과 종교를 통하여 그러한 실마리를 찾았음이 분명하다. 다만 그가 천주교를 신앙으로 여긴 경험이 있다고는 하나 그의 학문적 경향은 결국 유학의 뿌리 안에서 변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형 또한 그 자신의 필요성에 의해 재정립되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더욱이 그의 신론(神論)과 심학(心學) 사이의 관계는 그가 조선후기 사회의 질서의 폐단을 극복하고, 재확립하고자하는 그의 학자적 필요성에 의해 서양의 천주교과 학문의 영향을 받아 유가윤리에서 결핍된 인간과 세계 사이에 '긴장성'을 부여하기 위해 상제라는 인격적 신의 개념을 받아들여 선진유가의 상제개념을 변용하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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