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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2집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297 - 31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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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자이자 신학자인 존 폴킹혼은 과학시대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실재의 본성에 대한 해명을 그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실재의 본서에 대한 해명에 있어서 그가 취하는 방법론은 ‘아래에서부터의 위로의 방법론’(Bottom-Up Method)과 동시에 ‘위로부터의 아래로의 방법론’(Top-Down Method)이다. 실재는 이러한 두 방법론 모두에 열려있는 곳이며, 물질과 마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심신론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신체와 마음의 문제에 대한 폴킹혼의 접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토대는 시스템이론(system theory), 특히 카오스이론(chaos theory)의 성과이다. 그는 심신론에 관련하여 ‘이중양상 일원론’(dual aspect monism)의 가설을 전개한다. 이러한 가설을 통하여 그는 물질성과 정신성의 문제를 더욱 더 세련된 방식으로 통합적으로 조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신체성의 사멸에 대하여 실재는 어떠한 방식으로 포섭하고 소화하는지를 ‘종말의 문제’와 관련하여 폴킹혼은 접근하고 있다. 이 논문은 양자물리학자이자 신학자인 존 폴킹혼이 어떠한 방식으로 물질과 정신, 신체와 마음의 문제를 거시적으로 진술하고 있는지를 성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학적 세계상에 의거한 실재관의 종합적인 구상이 특히 심신론에 대한 해명을 위하여 어떻게 주요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존 폴킹혼의 논지를 통해서 개괄적으로나마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하여 이 논문은 오늘날 미시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 심신론과 마음의 물질에 대한 철학적 논의의 지평 앞에서 폴킹혼의 가설이 종합적인 안목을 어떻게 대안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를 타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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