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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호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 사회적경제와 정책연구 사회적경제와 정책연구 제7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0
수록면
27 - 53 (27page)
DOI
10.22340/seps.2017.10.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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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단일민족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에 다문화공생코디네이터(다문화공생매니저, 다문화공생추진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현재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단체, 지자체, 공무원, 활동가, 교사를 비롯하여 법률가, 의사, 통역사, 경찰관 등과 같은 전문가들이 다문화·다언어에 관한 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다문화아동들의 교육, 법적 행정적 지원, 외국인의 일자리 등 일상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쿄외국어대학에서는 연수 후 인증 제도를 발행하여 다문화관련전문가로 인정하는 다양한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고 군마대학은 군마현과 연계하여, 지역단체 및 기업과 연대하여 이 수료증을 발급받은 수강생을 취업시키고 있으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다문화공생추진사라는 자격의 획득을 바탕으로 외국민 주민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급속도로 다문화사회, 다문화국가로 변모해 가는 한국의 현실에서도 전문 인력의 배출은 중요하다. 일본의 다문화코디네이터는 한국사회에서도 시도해 볼 만한 제도라고 생각된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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