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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재성 (안동대학교) 박정기 (춘천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7 - 34 (8page)
DOI
10.18208/ksdc.2017.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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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대한 시대적, 사회적 성격이 변화되고 있다. 즉 디자인에 대한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혁신의 조건은 통합적 사유이다. 통합적 사유는 학문의 토대가 되는 영역과 순수이론분야가 전공분야와 융합될 때 가능한 사유이다. 통합적 사유가 가능할 때 전공은 혁신된다. 혁신은 디자인의 조건, 가치의 창의성, 학문적 소통에 관한 것이다. 디자인은 언어적 대상으로서 의미와 소통의 가치를 갖는다. 의미의 가치는 욕구를 충족한 것이고, 소통의 가치는 요구를 충족한 것이다. 욕구와 요구의 본질은 기억이다. 즉 기억은 디자인의 조건이다. 창의성은 기억이 시대적, 사회적 욕구와 요구에 부합한다는 믿음에서 발현되고, 가치는 차이에 의한 차이에서 판단된다. 학문의 토대가 되는 영역과 순수이론분야는 디자인의 조건을 이해하기위한 메타언어임과 동시에 학문적 소통을 위한 보편언어이다. 즉 통합적 사유가 가능한 디자이너는 학문적소통이 가능하고, 따라서 학제적 연구가 가능하게 된다. 초학제적 디자인융합교육은 디자인에 대한 시대적, 사회적 성격의 변화 속에서 필연적인 것이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융합분야의 이해
Ⅱ. 융합교육의 필요성
Ⅲ. 관점의 전환
Ⅳ. 전환의 혁신
Ⅴ. 방법의 혁신
Ⅵ. 혁신의 유인
Ⅶ. 결론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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