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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숙 (충남대학교) 박순홍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지 한국증권학회지 제46권 제4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839 - 877 (39page)
DOI
10.26845/KJFS.2017.09.46.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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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의 역할을 주가급락위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외국인 투자자의 역할에 대한 다수의 연구가 배당 및 투자 등과 같은 특정경영활동에 국한해 분석한 것과 달리, 수익률로 추정한 주가급락위험 변수를 이용해 경영전반에 외국인 투자자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보았다. 주가급락 현상에 대한 최근 연구들은 경영자의 부정적 정보 축적 행위가 주가급락 현상을 야기 시킬 수 있으며, 특히 외부 투자자의 지배구조 역할과 단기이익추구 관점의 투자자 역할에 따라 주가급락위험이 완화 또는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리인 문제 관점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주가급락위험을 설명하는지,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뿐만 아니라 투자기간을 고려해 주가급락위험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히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여부나 지분율 증가는 주가급락위험 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적극적인 경영 감시를 통해 경영자의 부정적 정보 축적 유인을 감소시킬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단기성과를 의식해 경영진의 부정적 정보 축적 행위를 묵인하거나 오히려 야기시킬 수 있어 이러한 상반된 영향력이 서로 상쇄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기간 증가도 지분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가급락위험과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를 통해 적어도 투자기간 증가만으로 즉, 장기투자 속성만으로는 경영활동에 대한 실질적 영향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과 장기 투자기간 변수를 함께 고려한 경우에는 모든 주가급락위험 변수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과 투자기간이 모두 증가하는 조건 만이 경영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리인 비용 감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실증적 증거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외국인 투자자의 역할을 분석한 주목적 달성과 더불어, 주가급락위험의 결정요인을 새롭게 밝히며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실효성 있는 자산 선택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기존연구
3. 연구방법론
4. 실증분석 결과
5. 결론 및 의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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