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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선아 (충남대학교) 유지연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관리회계학회 관리회계연구 관리회계연구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85 - 10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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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영자의 낙관적인 성향이 기업의 미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기업이 속한 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여부에 대하여 실증 분석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경영자의 낙관적인 성향은 기업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Malmendier and Tate, 2005;박종훈 외, 2013).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은 기업이 속한 산업의 특성을 적절히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경쟁강도가 높은 산업에 속한 기업은 의사결정으로 인한 실패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수 있지만, 성장산업에 속한 기업이라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거나 기존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경영성과를 높이는데 필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의 유가증권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선행연구에서 이용된 경영자의 성향측정치들과 경쟁강도 및 성장성을 산업특성변수로 고려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쟁강도가 높은 산업에 속한 기업의 경우에는 경영자의 낙관적인 성향과 기업의 미래경영성과가 유의한 음(-)의 관계를 보인 반면, 성장산업에 속한 기업에서는 경영자의 낙관적인 성향과 미래 경영성과가 양(+)의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경쟁이 치열한 산업에서는 지속적인 초과수익을 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실패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반면, 성장산업에서는 혁신과 변화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낙관적인 경영자 성향이 미래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낙관적인 경영자 성향이 경영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경영자의 낙관적인 성향과 미래 경영성과의 관계가 기업이 속한 산업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실증 분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기업이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속한 산업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성향의 경영자를 선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와 가설설정
Ⅲ. 연구모형 및 표본선정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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