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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유경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49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05 - 1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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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栗谷 李珥(1536~1584)와 南塘 韓元震(1682~1751)의 인심도심설을 대비적으로 고찰함으로써 그 이론적 차이를 분명히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율곡과 남당은 모두 ‘기발이승일도’에 근거하여 인심도심설을 해석하지만, 둘의 인심도심설에는 약간의 이론적 차이가 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면, 이들이 근거한 ‘기발이승일도’는 주자가 『중용장구』 서문에서 인심과 도심의 차이를 해석한 ‘혹원혹생’의 구조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주자의 ‘혹원혹생’에 대해, 퇴계는 성명(리)에 근원하는 도심과 형기(기)에 근원하는 인심이라는 소종래의 차이로 해석하지만, 율곡은 ‘기발이승일도’에 따라 근원을 하나로 두면서 道義를 위하여 발한 도심과 食色을 위하여 발한 인심으로 양분시켜 해석한다. 그리고 이렇게 양분시켜 해석하는 이론적 근거로써 주리․주기의 관점을 끌어들인다. 물론 이러한 해석은 그의 源一과 流二의 두 측면을 조화시킨 결과이다. 그렇지만 남당은 율곡처럼 인심/주기, 도심/주리로 양분시켜 해석할 경우 도심과 달리 인심은 악으로 규정될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비판한다. 이에 남당은 인심이란 절대로 악으로 규정되어서는 안된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도심/純善無惡, 인심/有善, 인심/有惡이라는 삼층의 구조로 인심도심설을 해석한다. 이것이 바로 율곡과 구분되는 남당 인심도심설의 특징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율곡 이이의 인심도심설
3. 남당 한원진의 인심도심설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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