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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田阪正則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56집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221 - 247 (27page)
DOI
10.18496/kjhr.2017.04.5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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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가 파견되기 전, 일본 대마번은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 즉 조선과의 교섭이다. 이 교섭 과정은 양국의 체면이 걸린 문제이자, 대마번에 있어서는 사활문제이기도 했다. 제 10차 무진년(1748) 통신사는 관백이 은거로 물러나 새로운 관백이 승습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파견 된 통신사였다. 이에 대마번은 새 관백 승습을 알리기 전에 구 관백 은거를 알리는 차왜를 조선에 보내게 된다.
흔히 조선후기의 조선통신사 파견의 명분은 일본 관백 승습 축하를 목적으로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진다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새로 관백이 승습할 때 그 전에 구 관백이 그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 물러남이 죽음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은거로 물러날 수도 있다. 제 10차 무진년(1748) 통신사 때는 구 관백은 은거로 물러났다. 그런데 관백의 물러남이 은거로 이루어진 것이 제 3대 관백 승습 때 즉 제 3차 갑자년(1624) 통신사때 일이어서 문제가 생기게 된다.
본고는 1746년 관백 은거를 고한 차왜가 번청과 주고받은 서장(국사편찬위원회 소장 『遜位使書狀往復』)을 비롯한 종가문서 및 조선의 사료를 통해, 대마번에서의 문제와 조선에서의 문제를 밝히려고 한다. 주로 다루는 것은, 대마번은 재정 문제, 특히 조선과의 인삼무역 문제가 심각했으며, 조선에서는 관백 은거를 알리는 차왜를 맞이한 기록이 유실 된 상태여서 선례 없는 일본과의 교섭에 대처하는 문제 등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746년 關白退休差倭를 맞이한 朝鮮
3. 『遜位使書狀往復』 중의 內容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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