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은희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481 - 510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인문학의 대중화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대중의 후속적 관심과 독서를 유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대중인문학 강의에 참여하는 문학 연구자들은 지역, 세기, 작가, 장르별로 특화된 자신의 기존 연구 결과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고, 그 경우 대중이 접할 문학작품의 범위는 협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위의 차원들에 구속받지 않고 한 가지 주제 하에서 텍스트들을 다룬다면 여러 텍스트들의 개연성 있는 연결이 가능해지므로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문학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제시하는 한 예는, 독자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전승에 기초한 작품들-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기타 고대 그리스 문학, 앙투안 갈랑의 『천일야화』, 17세기 말의 콩트 작품 등-이 현대의 첨단기술을 앞서서 상상하였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문학이 바로 현대 기술문명을 낳는 중요한 연결고리였음을 환기시키는 것이다.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문학 작품들에 이미 그 상상의 흔적이 남아있는 현대 기술문명은 기억과 전승의 연장선 위에서 우리 시대에 완성되었다. 문학과 우리 실생활-기계문명을 향유하는 현대의 생활-의 밀접한 연관성, 더 나아가 미래 기술들과 긴밀히 연결된 문학의 예측능력을 부각시킨다면 문학과 인문학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결핍, 희구, 기억, 전승, 기록
Ⅲ. 문학 속 현대 문명의 흔적
Ⅴ.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800-002256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