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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38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75 - 20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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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양한 공간 스케일을 가진 영국을 대상으로 하여 영역 정체성의 정치 및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검토하였다. 20세기 중반까지 영국의 영역 정체성 교육은 한마디로 "훌륭한 구성원 또는 시민"을 만드는 데 있었다. 19세기 초반까지 주로 훌륭한 크리스챤을 만드는데 있었다면, 식민지 시기에는 식민지의 경계와 범위를 되새기게 함으로써 훌륭한 국가적·제국적인 시민을 만드는데 두었다. 그렇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이들과 충돌하는 정체성으로서 훌륭한 세계시민의 육성에 대한 목소리도 병존하였다. 포스트식민 시기에는 국가정체성을 위한 정치와 교육의 역할이 계속해서 줄어들었지만, 1980년대 중반 이후 신보수주의의 출현과 함께 다시 국가 정체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급기야 국가교육과정을 제정하면서 이를 더욱 공고화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식민주의 시기와 유사하게 이러한 신화화된 국가정체성의 정치와 교육에 대한 반작용으로 상호의존적인 세계시민성과 다중정체성에 대한 요구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현재 영국에서는 외부적으로는 방어적 기제로서의 국가정체성과 열린 정체성으로서의 세계시민성이 충돌하고 있으며, 또한 내부적으로는 하위 국가의 결속과 다양한 이주자들의 다중정체성의 담보라는 두 과제가 함께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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