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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33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61 - 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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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혁명과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의 물결은 탈근대적 공간 및 도시 개념을 촉발하였다. 역공간·시공간의 압축·사이버공간·흐름의 공간·겹치는 공간 등의 개념은 텅 빈 그릇으로 표상되는 근대적 공간의 개념을 해체하고 대체하였다. 이는 도시개념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정보혁명과 신자유주의적 지구화로 인한 도시의 대내외적 양극화와 글로벌 네트워크망으로의 변화는 ‘글로벌 시티’라는 개념을 탄생시켰다. ‘글로벌 시티’는, 신자유주의적 지구화로 인해 도시가 지구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 및 지방적 차원이 겹치는 공간임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사센은 이에 따라 정치의 공간을 지구적·국가적·지방적 차원 겹치는 공간으로 확장시킨다. 하비는 ‘글로벌 시티’ 논자들을 넘어서서, 대안 도시와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열린 시공간적 유토피아’ 내지 ‘열린 희망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근대적 유토피아의 폐쇄성을 비판하면서 정보혁명과 지구화시대에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열린 유토피아를 정초하고자 한다. 하지만 ‘글로벌 시티’는 지구화 시대에 도시의 공동체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포착하지 못하며, 하비의 ‘시공간적 유토피아’는 케인스주의적인 개량주의와 공상적 유토피아 사이에서 동요하는 문제점을 갖는다. 따라서 ‘글로벌 시티’는 대안 공동체의 가능성을 담은 ‘글로벌폴리스’ 개념으로 대체될 필요가 있으며, 하비가 제시한 ‘안전의 공간과 역동적인 열린 공간의 결합’은 ‘안전속의 경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는 공동체적 시공간’ 개념으로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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