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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8집
발행연도
2002.9
수록면
259 - 27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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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속성개념에 대한 객관적 해석은 주관적 해석과 달리 오늘날 대부분의 스피노자 연구가들에게 올바른 해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객관적 해석에는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있다. 그것은 우선‘하나의 실체와 다수의 속성’의 문제이다. 속성들을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면, 많은 속성들이 하나뿐인 실체의 본질을 구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즉 하나의 분할될 수 없는 실체가 진정한 실재성을 가진 많은 속성들을 가진다는 것은 쉽게 이해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다. 객관적 해석이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는 다음과 같다. 스피노자는 정의 4에서 속성들을 ‘지성이 실체에 곤하여 지각하는 것’이라는 구절로 소개하고 있다. 객관적 해석은 이 구절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 주관적 해석은 이 구절이 ‘속성이란 본질적으로 실재성을 지니고있는 않는 사유의 주관적인 양상일 뿐 ’이라는 점을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속성의 비실재성에 대한 스피노자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속성의 실재성을 인정하는 객관적 해석에서 이 구절을 설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스피노자의 이론을 모순 없는 이론으로 설명하기 위해 객과적 해석이 풀어야 할 과제이다. 우리는 이 문제의 해결을 통해서 스프노자의 속성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의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도 올바른 관점을 제시해 줄 수 있게 된다. 이제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시도들이 있어왔지만, 거의 동의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이러한 개관적 해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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