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01.3
수록면
209 - 223 (1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아렌트는 인간의 복수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정치 개념을 주창한다. 여기에 따르면 정치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이해된다. 이를 바탕으로 아렌트는 종래의 정치철학자들이 정치 문제에 대해 이성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반대하고, 새롭게 정치적 판단이론을 주장한다. 그런데 아렌트가 주장하는 정치적 판단의 형성에도 이성의 역할이 개입되지 않았는가 라는 비판이 벨머를 통해 제기된다. 필자는 분석을 통해 벨머의 비판의 배경이 되는 하버마스와 아렌트의 이론의 차이점을 밝힌다. 정치에 대한 이성적 접근에 대해 아렌트가 비판하는 것은 도구적 태도임을 먼저 구명하고, 또한 아렌트 이론이 언어의 기능에 많이 의존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점은 아렌트의 입장이 하버마스와 상당히 가까움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아렌트의 의식철학적 개념들의 사용은 양자간에 미묘한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양자의 이론의 핵심이 되는 합의와 소통의 개념에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며, 결국 양자는 이론적으로 서로 지향하는 점이 다름이 밝혀진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665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