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호
발행연도
2001.10
수록면
255 - 27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나 아렌트 정치 사상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그녀의 새로운 정치 이 해에 있다. 합리성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된 종래의 정치 이론들은 인간의 복수성을 억압하는 경향을 보여 왔으나, 한나 아렌트는 정치 문제에 대한 합리적 또는 도덕적 접근을 배제하고 대안으로 칸트의 『판단력비판』에 의존한 판단이론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이론은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는데, 이 논문에서는 그녀의 판단이론을 합리성, 특히 하버마스의 의사소통적 합리성 개념과의 관계에서 조명해 봄으로서 그 특성을 드러내 보이고자 한다. 판단이론에는 “소통 가능성”이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보면 “상호 이해”를 핵심으로 하는 하버마스의 입장과 많은 점에서 일치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버마스는 합의 가능성에 초점을 두면서 공통성의 확인을 지향하는 반면, 아렌트에게서는 개성과 차이의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즉, 양자는 언어의 기능에 주목하여 의사소통 가능성에 착안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각각 공통성과 특수성이라는 정반대의 것을 지향하고 있다. 이런 비교 분석을 통해 드러나는 아렌트의 정치 사장의 특징은, 판단이론이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합의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는 점이다.

목차

1. 서론

2. 정치와 합리성

3. 인간의 복수성과 판단력

4. 판단과 의사 소통적 합리성

5. 결론

참고 문헌

요약문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300-001510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