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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희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38권 제4호(통권 제42집)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83 - 30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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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마가렛 앳우드의 “시녀이야기”에 나타난 길리어드 사회와 그 사회에서 억압받고 통제받으며 살아가는 대리모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전제정권인 길리어드의 사회와 출산의 도구로 전락하게 된 대리모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길리어드 사회에서 대리모들의 모든 언어활동이 통제되고 그들이 보이지 않는 시선에 의해 끊임없이 응시당하는 모습도 분석해 보았다. 대리모들은 본래의 이름도 빼앗기고 정체성을 잃은 채 자신들이 소속된 사령관의 이름에 소유격을 붙인 채로 살아간다. 대리모들의 몸은 인격체가 아니라 재생산의 수단이다. 그러나 모든 권력과 통제 속에서 오프레드는 그 빈틈을 발견하게 되고 응시의 대상에서 응시의 주체로 변하게 된다. 그녀는 응시와 통제가 이루어지던 자신을 몸을 이용해 자신의 의지대로 사랑을 나누게 되고 새 생명을 임신함으로써 주체적인 자아로 태어나게 된다. 처음에 길리어드 정권에서 오프레드의 몸은 재생산의 도구로 물화되었지만 그녀가 권력의 틈새를 발견하면서 재생산의 능력은 주체성을 찾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앳우드는 주인공 오프레드가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들의 주체성을 찾는 모습을 통해 희생되고 있는 여성들에게 주체성 찾기를 촉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1. 서론
2. 길리어드 사회의 대리모들
3. 보이지 않는 감시
3.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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