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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옥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6 봄/여름호 제40권 1·2호(통권 제128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125 - 14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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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들뢰즈와 가따리의 되기 이론을 통해 버지니아 울프의 「파도」에 나타난 자아 문제에 대해 분석한다. 들뢰즈와 가따리에게 존재의 본질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변화하고 변모하는 되기이다. 되기가 모방이나 유사성도 아니고 각각은 서로를 탈영토화하게 하는 특성을 지닌다. 들뢰즈와 가따리에게 글쓰기는 소수자-되기의 행위이다. 글쓰기 자체가 곧 글을 쓰지 않는 소수자들과 접촉을 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탈영토화되는 가운데 서로를 위해 탈주선으로 밀어 붙이는 만남이 있다.「파도」에서 버나드의 글쓰기는 자아의 생성과 탈주에 대한 관심 등 소수자-되기의 면모를 보인다. 들뢰즈와 가따리에 의하면 이런 모든 되기가 향하는 것은 지각 불가능한 것-되기이다. 그것은 존재가 무존재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되기의 우주 공식으로 바뀌는 더 높은 차원의 되기이다. 지각 불가능한 것-되기의 구체적인 예가 세상 모든 사람 되기이다.「파도」에서 자아의 개별성에 대한 버나드의 지각 불능과 자신이 어떤 사람도 된다는 그의 사고에서 세상 모든 사람 되기가 구체화되어 나타난다. 이것은 인간과 세계의 경계를 넘어서서 우리가 우주가 되는 지각 불가능한 것-되기의 무한한 되기를 제시한 것이다. 들뢰즈와 가따리와 울프 모두는 지각 불가능한 것을 지각하게 하는 “자연의 비인간적 풍경”인 “퍼셉트”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소수자-되기와 글쓰기
3. 세상 모든 사람 되기
4. 세계와 함께 지각 불가능한 것-되기
5.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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