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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채기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1권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61 - 1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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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역사를 통해 ‘아킬레우스(Acilleuj)’ 도상은 미술가들에 의해 즐겨 다루어진 주제 중 하나였다. 호머의 일리아드에 그 문헌적인 근원을 두며 고대부터 유행했던 이 도상은 아킬레우스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지는 서술 구조에 따라 대략 14개 정도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로 집약된다. 하지만 우리는 시대의 흐름 및 문화적 배경에 따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되는 아킬레우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도상의 발전단계에서는 같은 아이디어가 새로운 형태로, 기존의 형태가 새로운 의미로, 때로는 서술구조 내부에서 이전에는 그려지지 않던 장면이 선택되는 예가, 혹은 시대 특수적인 필요에 따라 특정 인물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예가 발견된다. 동일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역사적 배경에 따라 각 시대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본고는 이런 특수한 시점들, 즉, 새로운 ‘텍스트’가 생성되는 시점들에 특별히 주목하며 이들이 어떤 정치, 사회, 문화적 ‘컨텍스트’에서 발현된 것인지를 논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논문은 크게 9개의 케이스 스터디로 이루어진다. 이 9개의 지점들은 ‘아킬레우스’이라는 특정한 도상이 과거의 도상과 확연히 다른 형식으로 드러나는 의미심장한 지점들로 아킬레우스 도상이 변모하고 자리 잡으며, 나아가 문화 속에서 사그라지는 과정을 논의한다. 하나의 인습으로 굳어진 ‘아킬레우스’ 도상을 특정 시대나 작가 중심의 연구가 아니라 좀 더 ‘빅 히스토리’ 차원에서 접근함으로써 이 고전적 요소가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모해온 과정을 부분적으로나마 추적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9개의 케이스 스터디
Ⅲ.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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