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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필요성
•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련 있는 충북 데이터의 활용 방향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
•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해 충북이 데이터 가치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구해야 할 측면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음
□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 의약품처방정보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의약품처방이력이 있는 각 연도별 수진자 100만명을 무작위로 선별하고, 항목 선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해당 가입자의 기본정보와 의약품처방정보 데이터셋의 데이터 크기를 축소하기 위하여 구간 분포비율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데이터 정제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성된 데이터셋임
• 본 연구에서는 가장 최근에 생성된 2013년 데이터셋을 활용하였으며 전국 데이터 기준 30,052,795건임. 그리고 충북에 해당되는 데이터는 994,807건(3.31%)임
□ 분석 결과
• 병원 내원
- 충북지역의 월별 병원 내원 수는 4월과 3월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월로 나타남. 특히 여름철인 6월, 7월, 8월에 내원(처방전 수와 동일)한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남
- 0세부터 14세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병원을 더 많이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15세 이후부터 생애 마지막까지는 여성이 많이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50세 이후에 병원을 급격히 많이 방문하는 경향을 보이나 60대에는 다소 감소하고 70세대에 다시 증가하는 패턴이 나타남. 이는 주로 1차 질병이 50대에, 2차 질병이 70대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음
• 의약품(주성분코드별) 처방
- 2013년 충북지역에 처방된 전체 의약품 주성분코드는 총 1,792개로 모든 시기에서 438901ATB 의약품이 가장 많이 처방됨. 남성은 호흡기계질환 처방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여성은 소화기계질환 처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국 비교 결과 충북은 주요 의약품의 소비가 평균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음. 특이한 케이스로 충북에서만 처방비율이 높게 나타난 의약품은 없음(상위 10대 의약품 기준)
• 의약품 처방 비용
- 시기별 의약품 처방 비용은 10월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12월, 7월, 4월, 5월, 1월 순으로 나타남
- 50대에 들어서 의약품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60대에 감소 후 70대에 다시 증가하고 있음. 특히 70대 초반 여성의 처방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함
- 병원 내원 빈도가 남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35세부터 49세까지 연령대에서 남성의 의약품 처방 비용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적임
□ 시사점
• 의약품처방정보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치
- 의약품처방정보는 지역의 건강 특성을 이해하고 의료서비스 정책을 모색하는데 있어 활용 가치가 있음
- 향후 다년간의 자료를 기초로 의약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정책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
• 가치 향상을 위한 데이터의 양적ㆍ질적 성장 필요
- 데이터의 양적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충북지역 현안 해결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될 수 있음
- 단시간 내 의미있는 내용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충북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 제고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함
• 데이터 개방ㆍ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 상세 자료에 대한 접근에는 한계가 있는 바 도와 해당 기관 간 협조 또는 필요 시 협약 등을 통해 데이터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
- 잠자고 있으나 활용가치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발굴 및 품질관리를 통해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음
•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련 있는 충북 데이터의 활용 방향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
•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해 충북이 데이터 가치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구해야 할 측면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성이 있음
□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 의약품처방정보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의약품처방이력이 있는 각 연도별 수진자 100만명을 무작위로 선별하고, 항목 선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해당 가입자의 기본정보와 의약품처방정보 데이터셋의 데이터 크기를 축소하기 위하여 구간 분포비율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데이터 정제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구성된 데이터셋임
• 본 연구에서는 가장 최근에 생성된 2013년 데이터셋을 활용하였으며 전국 데이터 기준 30,052,795건임. 그리고 충북에 해당되는 데이터는 994,807건(3.31%)임
□ 분석 결과
• 병원 내원
- 충북지역의 월별 병원 내원 수는 4월과 3월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월로 나타남. 특히 여름철인 6월, 7월, 8월에 내원(처방전 수와 동일)한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남
- 0세부터 14세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병원을 더 많이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하지만 15세 이후부터 생애 마지막까지는 여성이 많이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50세 이후에 병원을 급격히 많이 방문하는 경향을 보이나 60대에는 다소 감소하고 70세대에 다시 증가하는 패턴이 나타남. 이는 주로 1차 질병이 50대에, 2차 질병이 70대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음
• 의약품(주성분코드별) 처방
- 2013년 충북지역에 처방된 전체 의약품 주성분코드는 총 1,792개로 모든 시기에서 438901ATB 의약품이 가장 많이 처방됨. 남성은 호흡기계질환 처방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여성은 소화기계질환 처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국 비교 결과 충북은 주요 의약품의 소비가 평균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음. 특이한 케이스로 충북에서만 처방비율이 높게 나타난 의약품은 없음(상위 10대 의약품 기준)
• 의약품 처방 비용
- 시기별 의약품 처방 비용은 10월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12월, 7월, 4월, 5월, 1월 순으로 나타남
- 50대에 들어서 의약품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60대에 감소 후 70대에 다시 증가하고 있음. 특히 70대 초반 여성의 처방 비용이 가파르게 증가함
- 병원 내원 빈도가 남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35세부터 49세까지 연령대에서 남성의 의약품 처방 비용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적임
□ 시사점
• 의약품처방정보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치
- 의약품처방정보는 지역의 건강 특성을 이해하고 의료서비스 정책을 모색하는데 있어 활용 가치가 있음
- 향후 다년간의 자료를 기초로 의약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정책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
• 가치 향상을 위한 데이터의 양적ㆍ질적 성장 필요
- 데이터의 양적 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구축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충북지역 현안 해결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될 수 있음
- 단시간 내 의미있는 내용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충북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 제고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함
• 데이터 개방ㆍ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 상세 자료에 대한 접근에는 한계가 있는 바 도와 해당 기관 간 협조 또는 필요 시 협약 등을 통해 데이터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
- 잠자고 있으나 활용가치가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발굴 및 품질관리를 통해 타 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음
목차
[표지]
[목차]
[요약]
[Ⅰ. 연구 필요성]
1. 의약품처방정보데이터에 대한 활용 방향 모색
2. 의약품처방정보데이터 분석사례를 통한 데이터의 가치 모색
[Ⅱ. 의약품처방정보 공공데이터]
1. 정의
2. 데이터 생성 절차
3. 분석데이터 내용
[Ⅲ. 분석 결과]
1. 병원 내원
2. 의약품(주성분코드별) 처방
[Ⅳ. 요약 및 시사점]
1. 의약품처방정보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치
2 가치 향상을 위한 데이터의 양적·질적 성장 필요
3. 데이터 개방·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참고문헌]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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