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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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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173 - 19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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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30년대 중·후반기의 임화의 ``민족어`` 및 ``민족문학``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고, 리얼리즘 문학을 통한 민족어 및 민족문학의 완성이라는 임화의 구상, 및 이러한 논의들과 해방공간에서 전개된 임화의 민족문학론과의 연속성을 해명하고 있다. 임화는 ``민족``이란 프롤레 타리아트와 부르주아라는 두 계급으로 구성된 자본주의 사회의 공동체이며, 이 단계에서 민족문학은 프롤레타리아적 민족문학과 부르주아 민족문학이라는 두 개의 민족문학을 가진다고 본다. 이중 카프 작가는 프롤레타리아적 민족문학을 추구해야 하며, 이는 ``민족적 형식과 국제적(사회주의적) 내용``으로 된 문학으로 정의된다. 둘째, 임화는 언문일치(근대적 민족어) 운동을 언어상의 민주주의 운동이라고 규정하고, 1920년대 후반 이래로 프롤레타리아 문학이 그 역사적인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실현방법으로 전형성을 획득한 리얼리즘 문학의 창작을 제시한다. 셋째, 해방 이후 임화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주도 하에 진보적, 민주주의적 민족문학을 건설할 것을 주장하고 이를 ``민족적 형식과 민주주의적 내용``의 문학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민족문학 개념은 해방 전의 민족문학 개념을 계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1930년대에 전개된 임화의 논의는 1918년 이후 민족담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었던 레닌의 ``민족자결``이라는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음에 틀림없으며, 그가 주장하는 민족어 및 민족문학의 완성이란 결국 ``국민국가``의 형성과 분리되어서 생각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의 논의가 가진 탈식민주의적 논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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