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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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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195 - 20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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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 작가들은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이라는 두 가지 문학적 대응방식의 자장 속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설정했다. 이와 같은 이항적 대립구도는 문학 연구에서 심층적 차원에서의 텍스트가 지니는 복잡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해방 이전의 문학적 구도 속에서 허준 문학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매우 낯설어 보인다. 그의 문학은 모더니즘이나 리얼리즘의 어느 하나의 원리로 환원되기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경직된 리얼리즘의 논리에도 의심을 보냈고 위악적 포즈에 갇힌 모더니즘에도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殘燈」에서처럼 역사의 격변기에도 냉정한 시선과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현실을 하나의 단일한 원리로 환원시키지 않았다. 허준의 <속 습작실에서>는 삶의 경험적 구체성에 도달하고자 하는 시도를 보여주는데 그것은 내면적 고투를 겪은 자의 진정성을 담고 있다. 그것은 하나의 초월적 경험론의 양상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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