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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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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255 - 27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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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조선족 문학이 중국 문학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한민족 문학의 일부라는 특성 때문에 나타나고 있는 차이와 특성을 1980년대 초에 창작된 중국 조선족 반성소설을 통해 살펴보았다. 중국 조선족 문학은 중국의 문예정책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문화대혁명이 종결된 이후 사상해방과 창작의 자율화 분위기로 중국 문단에서는 지난 역사를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소설들이 유행하게 된다. 이러한 중국 문예계의 영향 등으로 조선족 문단에 등장하게 된 반성소설은 문화대혁명의 참극을 고발하고 그 때 받았던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드러내며 비판하면서 암흑기였던 지난 역사에 대한 성찰을 모색하기 위하여 쓴 소설이다. 중국 조선족 반성소설은 문화대혁명기의 상처와 고통을 자기 고백의 형식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그 주제는 지난 역사에 대한 반성이다. 그런데 중국의 반사소설이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고 문화대혁명의 비극을 정면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조선족의 반성소설은 고백이나 자기반성의 소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중국의 소수민족 탄압 정책 아래 있는 조선족들이 중국에 적응하기 위한 자기 합리화이며 중국 속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남기 위한 적응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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