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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정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68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409 - 43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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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0년대 최남선이 주재한 시사주보(時事週報) 『동명』에 나타난 매체의 성격과 그것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과정의 양상을 살핀것이다.
『동명』은 1920년 6월에 창간된 민족의 자각을 통한 ‘조선적’ 가치를 고양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창간된 매체였다. 최남선은 『동명』의 창간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 정책을 비판하고, 사회주의와 같은 서구 신사상을 전파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조선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조선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조선학’을 구축하는 작업을 이뤄나갔다.
『동명』지의 이런 지향점 속에서 기획된 문예물은 『동명』의 창간 의도를 재창출하여 확장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동명』의 매체적 담론과 문예물들은 1920년대 이후 근대미디어에 의해 구축된 문화운동 중의 하나였으며, 이후 1923년 종간된 『동명』의 담론은 『동아일보』등을 통해 계승되었다.
1920년대 초 『동명』에 나타난 민중의 자각과 민족주의는 3.1 운동을 계기로 발견된 민족적 자각에서 시작되었고, 그 궁극적 지향점은 ‘민족완성’을 통한 반-제국주의적 의미망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1920년대 週報 『동명』의 매체적 성격
3. 『동명』의 연재소설과 ‘민족의식’의 발현
4. 조선민의 계층분화와 사회적 담론화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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