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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6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3 - 11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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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후 문단의 탄생에 대해 다룬다. 대상 시기는 근대 초기가 아니라, 한국 전쟁 이후이다. 현재의 문단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시기가 한국전쟁 이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문학󰡕을 중심으로 이를 살펴보았는데, 󰡔현대문학󰡕은 잡지를 통해 신인을 배출하고 그들에 의해 잡지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문단의 주도권을 잡아갔다. 이후의 잡지들도 대부분 이런 방식을 따랐다. 󰡔현대문학󰡕은 창간 직후부터 신인 추천이라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였다. 이를 통해 문인의 수를 늘리고 문단 내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였다. 분야별로 추천을 독점하면서 몇몇 문인들이 이후 문단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일도 있었다. 특기할 점은 다른 잡지에 비해 󰡔현대문학󰡕이 상대적으로 평론 추천이 많았다는 점이다. 추천된 이들은 이후의 평론을 통해 잡지의 이념을 확인하고 강화하는 작업을 해 나간다. 조연현의 문학사에 따르면 동인에서 문단으로 변화해온 것이 우리 문학사였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몇몇 동인들 중심으로 출발한 󰡔현대문학󰡕은 전쟁 이후 우리 문단을 만든 잡지였다. 비록 예전처럼 동인들의 글만 싣는 잡지는 아니었지만 초기 잡지를 주도한 이들은 스스로 동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 글은 󰡔현대문학󰡕을 통해 이런 변화의 과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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