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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민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68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99 - 32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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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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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낭만』이라는 1936년대 잡지를 대상으로 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잊혀진 잡지인 『낭만』지의 정당한 복권을 위해서는 『낭만』 하나에 국한된 논의를 벗어나 1930년대 후반의 전체적인 활동과 문단 안에 이 잡지의 위치를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단 한번 출간된 잡지여서 실질적으로는 창간호로 종간되었지만, 의미적으로는 종간이 이후의 작업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1936년 『낭만』이라는 문단적 결과물이 이후 37년, 38년을 거쳐 1939년에 『시학』지 4권과 1940년 『신찬시인집』으로 이어졌던 키워드는 민태규와 윤곤강 등의 인물이었다. 이들 문단적 짝패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제2의 동인지 시기로 칭할 만큼 활발한 문예지 활동이 선보였던 1930년대 후반의 지형도를 일부 이해할 수 있다. 본고는 『낭만』지가 이후 『시학』의 프롤로그적 역할을 십분 맡아 행했을 뿐만 아니라 1930년대 후반 동인지 시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낭만』이라는 제호가 때늦은 낭만주의의 신봉이 아니라 ‘낭만’이라는 과거의 유산에 ‘주지주의’라는 전대의 유산을 더해 새로운 ‘신낭만주의’의 주창이었음을 논구한다. 본고는 과거의 여러 성과를 종합한 이러한 기획은 당대 신세대 시인들의 ‘종합’에의 이상과 새로운 ‘조선시의 완성’이라는 기치와 연결되는 지점이 있으며 이 활동의 총체적 탐색을 통해 1930년대 후반 시단의 의의가 재구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연구사 검토 및 문제제기
2. 제2의 동인지기의 등장과 갈래
3. 민태규와 ‘낭만동인회’의 역할
4. 1930년대 후반 다른 ‘낭만’의 요청과 의의
5. 잊혀진 잡지의 복권과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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