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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만호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48집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379 - 40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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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61년 9월에 결성된 『육십년대사화집』 동인의 이념과 문학사적 의의를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1960년대는 많은 잡지들의 폐간과 통폐합, 검열의 강화로 인해 문인들이 발표난에 시달렸던 시기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동인지들이 출간되었는데, 『육십년대사화집(六十年代詞華集)』 은 1960년대의 ‘동인지 열풍’을 이끈 동인지로서의 선구적 의의를 지닌다.
이들 동인들의 주된 관심사는 언어에 대한 실험과 모색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말이 지니는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최대한의 언어적 실험을 감행한다는 것, 한국시의 산문적 성격을 지양하기 위해 시의 자율성을 여러모로 모색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그러나 이 같은 목적은 특정 문학 집단의 결속력으로 작용하기에는 다소 공소한 면이 있었으며, ‘느슨한’ 지향은 동인으로서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공통의 이념과 지향이 부재했다고 평가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럼에도 다음과 같이 『육십년대사화집』 의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 이들은 1960년대 동인지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1960년대 문학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했다. 많은 동인지들이 『육십년대사화집』 과의 거리 조정을 통해 자신들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에꼴’의 요구를 촉발시킴으로써 새로운 문단 질서의 모색을 가능케 했다. <창작과 비평>이나 <문학과 지성>과 같은 ‘에꼴’은 이들을 전제하고 가능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1. 1960년대 동인의 결성과 동인지 발간의 맥락
2. 『육십년대사화집』 동인의 결성과 전후세대의 시쓰기
3. 『육십년대사화집』 의 언어의식과 그 한계
4. 『육십년대사화집』의 해산과 에꼴의 문제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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