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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선숙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7집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206 - 242 (37page)
DOI
10.21208/kla.2015.11.1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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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앞으로 문헌을 토대로 <蓮花臺舞>를 재연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내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1년부터 2014년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를 중심으로 현재 재연된 <연화대무>의 내용을『呈才舞圖笏記』와 비교하였을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현재 재연되고 있는 <연화대무>는 199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전과 후로 구분하여 지정 전에는 <연화대무>로, 지정 후에는<학연화대합설>로 추어졌다. 춤 내용을 ‘쌍호리’와 ‘跳躍舞’ 2가지로 구분하여 추었는데, ‘쌍호리’는 2가지로 ‘도약무’는 3가지 방법으로 다르게 추었고, 이러한 내용은 김천흥과 이흥구의 안무를 수용한 것이다. 그리고 <연화대무>를 『呈才舞圖笏記』와 비교하였을 때 대부분 춤의 순서는 『呈才舞圖笏記』의 내용을 토대로 하면서도 홀기에 기록되지 않은 일렬대형․左右一轉․以袖高低 등과 같은 춤사위 그리고 춤을 마친 다음의 ‘궤면복[拜]’과 같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였고, 竹竿子의 口號나 童妓의 唱詞는 홀기대로 전장을 부르지 않고 첫 소절만 불렀다.
결과적으로 현재 재연된 <연화대무>는『呈才舞圖笏記』의 내용을 고증 없이 주관적인 해석으로 한 것으로, ‘도약무’를 ‘쌍호리’로 추었고 한편으로는 도약무와 쌍호리를 여러 형태로 안무자마다 서로 다르게 추었다. 이처럼 문화재 지정후를 기점으로 문헌대로 재연하고자 끊임없이 점차적인 변이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이것은 『呈才舞圖笏記』를 해석하는 정확한 고증 연구방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문헌을 토대로 <연화대무>를 재연하기 위해서는 『呈才舞圖笏記』의 내용을 정재 통합적 방법에 의해 해석하고 가사․무용․음악․의례 등 융합적 연구로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연화대무>의 재연 양상
3. <연화대무> 재연의 실제와 문제점
4. 연화대무 재연의 나아갈 방향
5. 맺음말: 정재의 재연 및 복원을 위한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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