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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영광 (한국폴리텍Ⅵ대학)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0권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9 - 7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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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0년대『창작과비평』에 게제된 평론을 분석하여 문학담론을 고찰하고 문학담론의 의미망과 그 속에서의 번역의 위상을 살피고자 하였다.
1966년 창간호부터 1980년대 여름호 이후 폐간되기까지『창작과비평』은 한국문단의 문학담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초기에 속하는 1960년대 창간호부터 1970년 봄호 시기 글들을 영역에 따라 나누어보면 번역물이 20편, 현대문학 영역이 20편, 고전문학 영역이 13편, 역사·사회 영역이 14편, 기타 7편이 있다. 특히 이 시기는 이후 시기와는 다르게 번역에 분량상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60년대 번역은 아놀드 하우저의『예술과 문학의 사회사』를 번역한 것이 총 10편으로 가장 많고, 장폴 샤르트르의 번역과 라이트 밀즈의 번역, 로버트 윌리엄스의 번역이 각 2편이다. 이는『창작과비평』의 초기 담론 구성에 있어서 번역이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문학을 바라보는 관점으로서 사화학적 방법이 중요한 인식론적 배경임을 알 수 있다.
이 시기 이러한 문학에 대한 사회학적 인식을 중심으로『창작과비평』의 문학담론을 분석해보면 ‘한국’이라는 기표에 대한 이중적인 의미망이 드러난다. 그리고 한국 현실에 대해 사회학적 인식론을 통해 “근대성의 왜곡”에 관한 의미망과 “역사의 단절과 계승”이라는 의미망을 형성한다. ‘근대성의 왜곡’은 이후 백낙청을 중심으로 하는 비평가 그룹은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근대성 재확립을 위한 논리를 발전시키게 된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근대성 재확립을 위한『창비』의 노력으로는 일군의 사회학 연구자들의 연구를 집중적으로 출판하게 된다.
‘역사의 단절과 계승’의 의미망은 조동일을 중심으로 하는 고전문학연구자는 역사 속에서 계승되는 민중적 전통에 관한 연구를 지속한다. 그와 함께 역사학 연구자들의 ‘내제적 발전론’에 기반하는 다양한 연구들을 소개하면서 ‘역사’ 층위에서의 사회학적 인식론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1960년대『창작과비평』에서의 번역의 위상
Ⅲ. 번역과 사회학적 인식론
Ⅳ. 사회학적 인식론과 1960년대『창비』담론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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