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福順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39·40輯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3 - 63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고려시대가 되면서 도읍의 지위를 상실하였다. 그렇지만 경주는 고려시대에도 신라문화를 비교적 잘 보존해 왔다. 본고는 수도의 지위를 상실한 경주에서 신라문화가 어떻게 온존되고 변화되었는가를 세 가지 점에 주목하여 살펴 본 논문이다.
우선 하나는 신라 문화와 전통이 고려로 계승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이다. 첫째 신라 삼보의 고려 전승이라는 관점에서이다. 둘째 신라계승의식의 형성이라는 점에서 살펴보았다. 전자는 태조 왕건이 보여 주었던 신라 삼보에 대한 관심이 결과적으로 신라의 정통성을 고려가 잇는 것이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물론 『고려사』에 나오는 기록을 정리하여 이를 고증해 보았다. 후자는 1) 신라 왕실의 혈통이 고려 왕실로 이어진 점에 주목하였다. 2)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신라 왕실을 정통으로 서술하여 고려의 신라계승의식을 강조한 점이다. 3) 의종 때 김관의가 찬술한 『편년통록(編年通錄)』의 「고려세가」이다. 고려 왕실의 세계를 신라 왕실과의 연관성에서 서술하였는데, 선닉(旋溺)설화와 매몽(賣夢)설화가 그것으로, 고려가 신라계를 이었다고 대변한 점에서이다.
또 하나는 신라 문화와 전통을 간직하고 고려에 간 인물들을 살펴보았다. 그들 가운데 최언위, 최승로, 최치원의 문인들을 대표적인 예로 들어보았다. 결국 그들이 고려에서 펼친 활동은 신라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이는 고려시대 경주의 위상이 선양되어 경주가 동경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신라왕경 불교계의 고려시대 재편된 상황과 경주의 주요 사찰에 대해 고찰한 내용이다. 신라를 비롯한 후삼국과 선승들과의 관계, 신라의 멸망이후 경주지역 불교계의 재편, 그리고 신라 때부터 있어 온 경주의 주요사찰인 분황사, 동천사, 사천왕사, 불국사, 천룡사 등의 면모를 살핀 것이다. 이를 통해 고려시대까지 이어진 신라 사찰의 모습을 고찰해 보았다.

목차

논문개요
1. 머리말
2. 고려의 신라 문화 전통의 계승
3. 고려로 간 신라인
4. 불교계의 재편과 경주의 주요사찰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11-002399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