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현숙 (열화당책박물관)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5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49 - 173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신라하대에 설립된 九山禪門 가운데 가장 먼저 개창된 迦智山門 寶林寺에 있는 세 금석문의 서체와 그 서풍을 재고찰하기 위한 것이다. 〈鐵造毘盧舍那佛造像記〉(859)와 〈南北塔誌〉(870)는 구양순풍 해서로 쓰였고, 〈普照禪師彰聖塔碑〉(884)는 김원의 구양순풍 해서와 김언경의 왕희지풍 행서 두 서체가 한 비에 쓰였다는 것이 대부분의 기왕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김언경의 글씨가 저수량풍이라는 견해도 있었다.
필자는 본고에서 〈철조비로자나불조상기〉와 〈남북탑지〉는 북위풍과 고신라풍인 고풍의 해서로 쓰였고, 〈보조선사창성탑비〉는 김원의 구양순풍 해서와 김언경의 저수량풍 해서 즉 해서라는 한 서체에 그 서풍이 다를 뿐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특히 저수량풍인 김언경 해서의 행기는 왕희지풍은 물론 통일신라의 행서 명가인 김생과 석영업의 행서풍도 같이 품고 있다는 것도 밝힐 것이다.
이로써 보림사를 개창한 체징을 기린 〈보조선사창성탑비〉는 그의 제자이자 조상 불사의 후원자인 김언경의 글씨로 인해 신라하대 선사비 가운데 서예사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김원의 서풍과는 차별되는 독창적인 자가풍을 구사한 김언경은 이 한 작품만으로도 신라하대의 명필에 들 만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羅末의 禪宗과 迦智山 寶林寺의 건립배경
Ⅲ. 보림사 금석문의 서체와 그 서풍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02-002206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