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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윤표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40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07 - 2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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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전후를 정의하는 개념과 시기는 다르지만,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험, 미국이라는 국가의 존재, 남과 북의 분단 등 한일 양국의 근현대사를 생각해 볼 때, 한일 양국의 전후 관념은 밀접한 영향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양국가의 ‘전후’를 논할 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의 불안과 허무 감각, 그리고 이에 자연적으로 수반되는 전쟁에 대한 기억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쟁의 가부장적 폭력성과 억압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여성’ 표상과 ‘기억’이라는 측면에 주목하여 한국과 일본이 전후 소설을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적로 전쟁을 수행할 때 국가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상’을 바탕으로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용맹한 ‘남성’이며, 이를 뒤에서 지지해 주는 것은 일반 부녀자들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은 ‘성노예’로 희생을 당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른바 ‘양공주’와 ‘팡팡’이라는 이름의 집단이 존재했다. 전쟁 중 보호받지 못했던 여성들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가부장제적 사회체제’ 바깥에서 이중의 억압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1960년가지의 한일 전후 소설에 나타난 ‘양공주’와 ‘팡팡’ 표상을 통해 ‘기억의 은폐’와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재생산에 대해 논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전후 일본의 ‘여성’ 담론-‘일반부녀자’와 창부
Ⅲ. 전후 일본 소설에서의 ‘팡팡’ 표상
Ⅳ. 한국 전후 소설에서의 ‘양공주’ 표상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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