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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1930년대 조선형특수회사, 조선광업진흥(주)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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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Type
Proceeding
Author
정안기 (고려대학교)
Journal
DAEHAN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Korea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대한경영학회 2015년 추계학술대회
Published
2015.11
Pages
319 - 342 (24page)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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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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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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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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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
1930년대 조선형특수회사, 조선광업진흥(주)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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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1930년대 조선 공업화 연구와 조선형특수회사 연구의 일환으로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조선에서 광업국책을 담당했던 朝鮮鑛業振興(주)의 설립과 경영의 전체상을 실증적으로 검토하는데 있다. 1930년대 식민지 조선경제는 식민본국 일본경제의 중화학공업화에 따른 특수 광물시장 확대를 배경으로 특수 광물광산 개발이 급진전하였다. 그 과정에서 조선총독부는 일본 광업자본의 조선 유치를 목적으로 계획적인 광상조사와 적극적인 광산 개발을 추진하는 광업국책을 결정하였다. 1940년 6월 조선총독부는 조선광업진흥주식회사령 공포와 함께 역내외 민간자본을 동원해서 자본금 1,000만 원의 조선광업진흥(주)을 설립하였다. 그 과정에서 조선총독부는 6개년에 걸친 6% 주주배당의 보증, 납입자본금 5배의 사채 발행과 원리금 보증, 설립 이후 10개년에 걸친 광산세 면제 혜택을 제공하였다. 조선광업진흥의 주력사업은 특수 광물 광산의 경영, 특수광물의 매매와 할당, 광업금융 등이었지만, 1943년 말에 이르러 조선지역의 금광업 정비사업을 겸하였다. 조선형특수회사 조선광업진흥(주)의 사례는 식민지기 조선총독부가 단순한 식민통치의 헤게모니 혹은 수탈기구로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경제제도와 산업정책의 설계자 혹은 실행자라는 자본주의 식민정부로 행동했음을 시사한다.

Contents

요약
Ⅰ. 머리말
Ⅱ. 1930년대 특수광물의 탐광개발과 증산정책의 추진
Ⅲ. 朝鮮鑛業振興(주)의 설립과 경영체제의 특질
Ⅳ. 朝鮮鑛業振興(주)의 사업경영과 영업성적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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