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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필선 (건국대학교) 민인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31 - 5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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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교육수준 또는 소득수준에 따라 자녀의 계층이동이 매우 제약적이라면 사회불안의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의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을 측정한 모든 선행연구가 회고적 서베이 데이터에 의존한 데 반해, 본 연구는 부모 세대를 직접 조사함으로써 세대 간 계층 이동성 측정에 최적이라고 판단되는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데이터를 활용한 최초의 실증연구이다. 본 연구는 2004년 중학교 3학년 코호트를 대상으로 부모의 교육 및 소득 수준이 자녀의 대학교 진학, 수능성적, 그리고 대학졸업 후 노동시장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추적하였다. 기존 연구가 자녀의 학업능력이나 노동시장 성과 중 어느 하나에 초점을 맞춘 데 반해, 본 연구는 양자를 모두 분석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분석 결과, 부모의 교육 및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4년제 대학 진학률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성적으로 측정한 교육성과도 부모의 교육 및 소득 수준이 영향을 미쳤으며, 자녀의 노동시장 성과 역시 부모세대에 의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 부모의 교육수준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고졸 이하 학력에 비해 자녀의 임금이 20% 가량 더 높았다. 또한 부모 소득이 5단계 중 최상위인 5분위에 속하면 1분위 소득그룹에 비해 자녀 임금이 1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불균등을 추정한 결과, 개인의 노력과 무관하게 부모 배경변수가 개인의 수능성적 불균등을 9.7% 정도 설명하고, 임금 불균등은 3.0~3.5% 정도 설명하였다. 이처럼 부모세대 특성이 자녀의 교육수준에 계승되고, 또한 교육수준에 따른 임금 격차가 크다면 사회계층 역시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자녀의 교육과 노동시장 성과
Ⅳ. 기회불균등 측정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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