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봉준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6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67 - 194 (28page)
DOI
10.21208/kla.2015.09.16.16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김동리의 『사반의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수난 모티프의 문학적 변용 양상 및 그에 담긴 작가의식을 규명함에 목적을 두었다. 김동리는 서구 기독교의 유입과 그 과정 속에서 불거진 전통과의 불화 등을 다루는 방식으로 기독교와 관련된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아울러 복음서를 통해 전해오는 다양한 기록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함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작가다.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삼은 두 작품도 이러한 경향을 잘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처럼 기독교와 관련한 문제에 유독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는 작가의 생애적 특성, 즉 어릴 적부터 다양한 종교와 사상의 세례를 직 · 간접적으로 받게 된 특수성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해서 김동리의 소설이 수난 모티프를 어떤 방식으로 수용하고 변형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수용과 변형에 내재된 작가의 의도를 밝히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결론적으로 김동리의 소설은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예수의 신성을 문제 삼았으며, 이를 통해 당대 민족의 현실에 대한 작가의 역사인식이 작품에 구현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민족의식’과 ‘인간주의’라는 작가의 문학에 대한 핵심 주제가 수난 모티프를 수용한 작품에도 면면히 흐르고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동리 문학의 출발점 : 죽음에 대한 공포와 기독교의 수용
3. 수난 모티프의 수용 양상 : 복음서의 전승과 비교하여
4. 결론 : 민족의식과 인간주의의 구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810-001907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