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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경 (대전지족고등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41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253 - 28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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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시 척화파로 청음 김상헌(1570-1652)의 생존기인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중반 동아시아는 국제 질서가 재편된 격변기이며, 당시 조선은 인조반정 · 이괄의 난 · 정묘호란 · 병자호란을 겪었던 국내 · 외적인 혼란기였다. 청음은 정묘 · 병자년의 兩亂에 대의에 입각한 학자적 소신으로 척화를 표명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았으며, 관료로서 여러 번의 국난을 겪으며 국가 경영에 대해 나름대로의 경세관을 갖추게 된다.
그는 군주의 자질에 초점을 둔 유가의 전통적인 왕도 정치를 표본으로 삼아 군주가 성학을 통해 부지런히 마음을 닦아 正心을 회복하여 백성을 德化할 것을 역설한다. 그가 주장하는 정치사상의 요체는 군주가 私心을 막고 中正의 마음으로 펼치는 중용정치이며, ‘政事는 반드시 먼저 사람들의 마음에 순응하는 것’이라 천명하였듯이 백성 위주의 민생정치이다.
한편 청음의 經濟觀은 1629년(인조7)에 올린 時弊箚子에 잘 드러나 있는데, 인조에게 당시 관아의 收稅과정에서 자행되는 부정부패를 드러내 제도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국가의 재정 실태를 陳情하며 구체적인 경제개혁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병자호란 이후 형성된 복수설치의 의지는 자주국방론으로 이어지며 그의 경세사상의 한 축을 형성해 간다. 오랜 기간 從仕하면서 政局을 주도하고 國政을 가늠한 施策속에서 드러나는 현실 개혁의지는 그가 올린 140여 편의 時宜상소에 잘 나타나 있다.

목차

요약문
I. 서론
II. 철학적 배경
III. 경세사상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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