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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8권 제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1 - 139 (29page)
DOI
10.18327/jias.2015.01.1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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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수사회의 여론은 ‘명예살인’에서 이른바 다수사회와 소수사회 사이의 ‘문화의 차이’를 발견하고, 명예살인 사건을 소수자 사회가 ‘평행사회’를 구축해 자신들만의 ‘가치’와 ‘문화’를 추종하고 그들만의 사법성을 실현한 소수자의 ‘문화’의 사건으로 해석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민족적 명예’, ‘민족문화’라는 식으로 문화에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그 속에서 ‘차이’를 확정짓는 것이 명예살인의 동기를 적절하게 설명하는 접근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본 연구는 두 가지 명예살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한편으로는 독일사회에 유포된, 이주자들이 평행사회를 구축해 자기사법성을 실현한 사건으로서 명예살인에 대한 해석을 상대화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명예개념이 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삶의 조건에 적응하고 근대화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드러내고자 했다. 실제로 이주자사회에서는 문화 또는 가치가 협상또는 변형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본 연구는 독일인과 터키인 사이의 갈등이 아니라, 터키이주자들의 명예를 둘러싼 해석 사이의 갈등이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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