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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무왕 (한국미술사연구소)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0집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143 - 16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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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北魏, 386∼534)는 이민족 출신의 왕조로 출발했지만 화북(華北)의 오호십육국 시대를 마감하고 화북의 지배자로 자리 잡았다. 선비족(鮮卑族)계통인 탁발부(拓跋部)에서 시작된 왕조인 북위는 첫 황제인 태조 도무제 탁발규(拓跋珪)가 386년 나라를 세웠다. 3대인 세조 태무제 때 화북지방을 통일하였다. 이 시기에 이르러 북위는 선비족 특유의 지배질서와 새로이 받아들인 한족 지배질서를 융합하여 새로운 지배질서를 구축하려고 시도하였다.
이러한 북위 흐름을 사상으로 엮어낸 것이 불교라고 할 수 있다. 북위불교의 특징을 흔히 ‘국가불교(國家佛敎)’라고 한다. 이것은 강력한 황제의 통제 아래에서 국가 통제하에 불교가 국가 권력과 밀착됐다는 것이다. 북위불교의 국가불교적 성격과 석굴조성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연관관계를 살피기 위해서는 북위불교의 전개과정과 석굴조영과정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표출되었다고 할 수 있다.
북위가 화북을 지배하던 시기 동안 수많은 석굴과 불교사원이 건립되었으며 이러한 활발한 불교문화의 업적 이면에는 북위시대의 앞서 언급한 독특한 시대상황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불교의 팽창 이면을 학자들은 북위 황실의 정통성 문제를 가지고 언급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정통성의 문제를 불교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시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불교수용을 통한 문화축적과 한족문화와의 결합, 그리고 새로운 북위문화를 창출해가는 과정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
Ⅱ. 북위의 건국과 국가불교와의 관계
Ⅲ. 북위초기의 불교양상의 변화
Ⅳ. 운강석굴의 건립과 북위석굴의 성격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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