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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찬 (계명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1집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69 - 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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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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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철학이 원래 향수이며, 어디에서나 고향을 찾으려는 충동이나 열망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곧 철학이 하나의 ‘기분’ 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인간을 이 성적 존재로 상정하는 서양의 형이상학적 전통에서 보면 분명 새로운 사유의 전환이다. 여기서 기분이란 인간 인식의 활동이 전개되기 전의 사태이고, 과학적으로나 객관적으로는 도저히 확인할 수 없는 근원적인 힘을 지칭한다. 이와 같은 하이데거의 기분은 인간을 전제로 했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기분은 인간을 그 밑바탕에서부터 조율하는 것이므로 결국은 인간을 지배하는 근원적인 것이다. 따라서 하이데거의 관점에 따르면 근본기분이란 존재와도 같은 것이다. 하이데거는 철학함의 근본기분을 초기 주저인 『존재와 시간』 에서는 ‘불안’ 에서 『형이상학의 근본개념들』 에서는 ‘권태’ 에서 찾고 있다. 이 글은 하이데거가 초기 저술들에서 형이상학적 근본기분으로 제시하는 불안과 권태라는 두 개념이 인간현존재의 실존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즉 이러한 기분이 철학하는 인간현존재의 본연을 어떻게 드러내고 인간현존재가 존재로 어떻게 매개되는지, 그리고 하이데거의 이러한 기술이 사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살피는 분석이 이루어질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철학함과 기분
Ⅲ. 근본기분 : 불안
Ⅳ. 근본기분 : 권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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