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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18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79 - 12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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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은 『삼국유사』를 통틀어, 원효와 의상보다도 더 많은 빈도수를 가지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자장에 대한 자료는 극히 제한적이며, 그것도 道宣의 『續高僧傳』 慈藏傳을 필두로 하는 중국자료와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자료가 서로 다른 내용으로 충돌하고 있다. 즉 두 종류의 자료만으로는 타당한 해법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1307년 閔漬에 의해서 작성된 『五臺山事蹟記』 第一祖師傳記이다.
자장과 관련된, 도선 중심의 중국자료와 일연 중심의 한국자료가 가지는 異見에는 자장의 입당목적과 입당연도에 관한 것이 있다.
먼저 입당목적과 관련해서, 도선은 ‘당나라 장안의 선진불교와 교류(수학)하는 것’으로 적고 있는 반면, 일연은 ‘山西省五臺山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서로 충돌하고 있다. 그러나 민지의 제일조사전기 에는, 자장이 장안을 거쳐서 오대산으로 간 것으로 기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민지의 서술구조는, 두 가지 이견을 충돌시키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장의 입당연도와 관련해서는, 638년과 636년 설의 두 가지가 서로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의 타당성과 관련해서 본고는, 자장의 입당목적이 오대산의 문수친견으로 도치되는 과정에서, 年代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입당연도를 의도적으로 당긴 것으로 이해했다. 이와 같은 해법도출이 가능하게 하는 자료 역시 민지의 제일조사전기이다.
그러므로 『五臺山事蹟記』 제일조사전기 의 기록구조를 통한 자장에 대한 접근은, 기존자료가 가지는 충돌된 인식에서 보다 진일보한 해법을 도출하게 된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입당목적의 검토와 「第一祖師傳記」
Ⅱ. 입당연도와 오대산 참배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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