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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사학연구 제12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5 - 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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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은 新羅上代 말에 신라불교의 체계를 확립한 고승이다. 자장은 638년부터 643년까지 만 5년 동안 入唐遊學을 하게 된다.
자장의 입당행적 중, 장안에서의 일로 가장 먼저 확인되는 내용은 당 황실의 존숭이다. 이는 자장이 단순한 求法僧이 아니라, 신라를 대표하는 外交人의 역할을 겸하고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또 자장은 입당한 직후인 장안에서부터 율사로서의 異蹟을 보이고 있다. 이때는 終南山의 道宣과 만나기 이전이다. 그러므로 이를 통해서, 자장의 율사로서의 위상정립은 당이 아닌 신라에서부터 이루어졌다는 판단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法常에 대한 자장의 존중과 관련해서는, 攝論學과 華嚴思想등의 영향을 유추해 보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종남산에서의 사건으로는, 먼저 雲際寺 동쪽의 草庵에서 지내는 3년과 이 기간에 발생하고 있는 율사로서의 異蹟이 확인된다. 또 자장의 높은 신분과 율사로서의 확고한 위상은, 자장이 도선과 상호 교류하는 대등관계였을 개연성을 환기시킨다. 즉 자장에 대한 도선의 영향은, 수직적인 修學이 아닌 수평적인 교류의 결과물인 것이다.
자장의 입당행적에서 받은 영향은, 이후 신라에 귀국해서 大國統이 되어 전개한 國家佛敎와 관련이 깊다. 이런 점에서 자장의 입당행적에 대한 검토는, 자장의 생애 및 신라불교와 관련해서 충분한 검토의의를 확보한다고 하겠다.

목차

요약
머리말
Ⅰ. 長安에서의 위치와 法常과의 관계
Ⅱ. 終南山에서의 수행과 행적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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