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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진호 (건국대학교) 장영란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38 - 158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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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합리성이 중시되는 사회이며 상징과 이미지가 천대받는 시대다. 하지만 동시에 이미지로 이루어진 영상 콘텐츠가 넘쳐 나는 시대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미지와 상상력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글은 상상력과 이미지의 복권에 힘써 왔던 질베르 뒤랑의 상상계 논의를 방법론으로 수용하여 <뱀파이어 헌터 D: Bloodlust>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것은 이 작품이 많은 다양한 상징들과 이미지들을 통해 전달해 주는 점들이 많아서 뒤랑의 상징론을 적용할 때 작품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뒤랑의 상상계 구조는 낮의 체제와 밤의 체제의 두 체제와 분열적 구조, 신비적 구조, 종합적 구조의 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뱀파이어 헌터 D: Bloodlust>에 나타나 있는 적대적인 대립 구도를 분석하여 각각 밤의 체제의 괴물들과 낮의 체제의 영웅들로 구분하여 서로 대립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로 인해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헌터의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속성을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콘텐츠 속에서 뒤랑의 세 구조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제각기 ‘배타성’, ‘완곡화’, ‘모순성’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뱀파이어 헌터 D: Bloodlust>를 분석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이 작품이 제작 당시부터 수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동양적 상상력과 서양적 상상력을 모두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뒤랑은 바슐라르를 비판하면서 자신의 이론이 보편적인 상상계를 포괄하고 있다고 했다. 동양과 서양의 상상력을 포괄하고 있는 이 작품은 뒤랑의 상상계를 적용하기에 가장 알맞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뒤랑의 상상계를 작품에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스토리텔링 분석 도구가 간과하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고찰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1. 서론
2. 밤의 체제의 괴물과 낮의 체제의 영웅
3. 시간과 죽음의 극복 구조: 분열-신비-종합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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