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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명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7 No.1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3 - 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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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렘브란트와 혜촌 김학수의 그림에 나타난 성경 해석과 성서신학적 주석 작업의 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그림과 성경 본문에 대한 통섭적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림에 대한 도상학적 해석과 성경 본문에 대한 수사비평적 연구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동양화와 서양화의 병렬비교가 아닌 그림들의 공통분모로서 출애굽기 본문 에 대한 주석과 그림 해석을 통한 간학문적 연구의 시도이다.
본 논문은 혜촌의 산수화에 표현된 ‘확장된 본문 해석’과 렘브란트의 유화에 나타난 ‘심리적 해석’의 특징과 이 그림들과 관련된 출애굽기 본문들의 문학적 구조와 수사학적 특징 분석을 통해 야훼의 주권이 강조된 홍해바다의 기적(출 14장)과 심각한 종교적 죄로서 우상숭배 문제(출 32장)를 강조한 본문의 의미를 해석하였다. 성서신학적인 본문주석은 본문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밝혀내는 작업이다. 하지만 예술가의 관점으로 본문이 해석되고 표현된 작품들에서는 본문의 문자적 범위를 넘어서는 의미의 확장도 나타나고 있다. 자유와 해방의 의미에 대한 강조와 심화가 드러나는 표현과 모세의 얼굴에 표현된 감정의 변화는 이러한 특징들에 해당한다.
이 연구는 ‘그림’으로 내용과 의미를 전달하는 예술 작품과 언어와 문자로 이들을 표현하는 ‘본문’을 통섭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그림과 본문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확인하고, 새로운 본문 해석의 가능성으로서 ‘미학적 성서해석’의 주석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독자보다는 본문 자체의 의미 해석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수용사’ 연구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본 연구는 미술과 성서신학의 간학문적 대화로서 ‘미학적 성경주석’의 실제 예를 보여주는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출애굽기 14장 21-22절과 혜촌 김학수의 〈갈라진 홍해 밑 새로 열린 길로〉
Ⅲ. 출애굽기 32장 19절과 렘브란트의 〈십계명 두 돌 판을 깨트리는 모세〉
Ⅳ. 혜촌과 렘브란트의 그림에 나타난 중요 본문의 주석적 연구
Ⅴ. 혜촌과 렘브란트 그림과 구약 본문의 종합적 해석-동서양 미술과 성서신학의 통섭적 대화로서 본문 해석의 시도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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