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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명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6 No.4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1 - 3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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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구약과 신약의 ‘본문 서술 방식’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하여 양자의 연속성을 논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서 인용문 비교와 신학적 주제 연구에 집중했던 기존의 연구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본 논문은 구약의 율법서와 신약의 복음서에 수록된 ‘법’과 ‘이야기’본문들로 범위를 제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1) 율법서에서는 ‘법’을 ‘법’으로 해석하는 서술방식을 통해 고대 이스라엘의 미드라쉬적인 주석 전통들 가운데 ‘할라카적 해석’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출20:16 / 레 19:11-12; 창 9:3-4 / 레 17:10-14). 창세기의 ‘이야기’가 레위기 혹은 신명기의 법과 연결될 수 있는 해석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창 27:20 / 레 19:11-12; 창 9:20-27, 19:30-38 / 레 18-20장; 창 34:26 / 신 24:16).
2) 복음서에서도 ‘법’을 ‘법’으로 해석한 ‘할라카적 해석’의 형태를 예수님의 율법서 인용과 법 해석에서 찾을 수 있으며, 예수를 제2의 모세로 보는 ‘모형론’적 해석과 그분의 가르침을 메시야적 새 계명으로 제시하는 서술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마 5:43-44 / 요 13:34-35). 복음서의 ‘법’과 예수님의 ‘비유’(이야기) 사이에서도 밀접한 상호적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마 18:10-14 / 눅 15:1-7, cf) 마5:43-44 / 눅 10:25-37).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본문 서술 방식’의 유사성은 두 책의 기록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신학적 전통과 문학적인 배경의 연속성과 연관될 수 있다. 구약과 신약에서 상호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본문들은 이전 본문과 형식과 내용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방향으로 본문을 발전시켰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본문 해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구약의 본문 서술 방식-율법서에 나타난 본문 형태와 상호적 관계 연구
Ⅲ. 신약의 서술방식-복음서에 나타난 본문 형태와 상호적 관계 연구
IV. 율법서와 복음서의 ‘법’과 ‘이야기’ 본문 서술 방식에 나타난 특징과 의미 해석
V.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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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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