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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미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73
발행연도
2014.3
수록면
191 - 22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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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교류사 연구의 재생적 담론을 위해 서구학계의 교류사 연구 흐름을 살펴보고 최근의 변화된 연구경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 글은 19세기 이주·전파·진화 모델로부터 시작되어 20세기 초에 본격화된 초기의 교류사 연구를 살펴보고, 집단 혹은 사회 간 상호작용이라는 거대 아젠다(agenda)에 하나의 전환점을 준 임마누엘 월러스타인(Immanuel M. Wallerstein)의 세계체제모델과 교류사 연구에의 영향, 20세기 말 이후 현재까지 최근의 연구 경향 등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내용면에서 보았을 때 서구학계의 교류사 연구는 교류를 사회·정치적인 활동, 이데올로기와 제의적인 활동으로부터 분리해 내어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와 상업 활동으로 접근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변화는 단위사회가 보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사회(혹은 정치체)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교류가 갖는 중요성을 희석시키는 것은 아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초기의 고대 교류사 연구
Ⅲ. 세계체제모델과 그 영향
Ⅳ. 최근의 경향 : 무역 디아스포라 모델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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