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우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제9권 3호 (2013년 가을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4 - 34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인문학은 오늘날 언론학의 새로운 이론적 원천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 글은 언론학이 왜 인문학에 관심을 기울이며, 또 어떤 인문학적 상상력을 요구하는지를 주제로 삼는다. 인문학적 상상력이란 언론학이 인문학의 지식뿐 아니라 그 속에 담겨 있는 사유의 전통과 직접 교류함으로써 비로소 획득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하에서 이 글은 우선 인문학과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용어 속에 들어 있는 ‘이해’, ‘성찰’, 그리고 ‘비판’이라는 사유의 기본적인 특성을 현실의 인문학 제도 형성과 결부시켜 살펴보았다. 이어 현재의 언론학을 진단하면서, 제도적 정체성의 구속 그리고 전문가주의의 구속에서 유래하는 지적 빈곤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언론학의 자기 혁신을 위한 새로운 상상력의 함양을 위해 인문학은 매우 중요한 지적 기반의 하나일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인문학적 접근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는 곤란하다. 또 인문학적 상상력의 여러 차원들을 단순히 도구적으로 접근하는 태도는 언론학과 인문학의 성공적인 대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인문학적인 에토스를 통해 보다 성찰적인 지적 태도를 확립하고, 나아가 당대의 삶의 구체성에 대하여 보다 비판적인 관심을 가질 때에만 비로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우리 시대의 인문학을 둘러싼 궁금증
3. 언론학의 내적 혁신과 새로운 인문학적 상상력의 필요성
4. 마치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4-330-002429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