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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6호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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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를 자신의 정치적 지향과 가치로 삼고 있는 연구자들과 활동가들은 탈가부장적 사회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지역’을 자기 삶의 기획과 집합적 실천의 중요 현장으로 품어왔다. 이 글은 1980년대 이후, 한국의 여성주의 그룹이 어떠한 문제의식 아래, 지역을 여성주의 이론?실천의 핵심 장으로 삼아 성장해왔는지 검토한다. 그리고 살림과 돌봄의 가치를 품고 전개되었던 여성주의 운동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의 점진적 변화가 한국사회의 공공성 구축에 있어 어떠한 내적 역동성을 창출하였는지 살펴봄으로써, 지역과 여성주의, 여성주체 구축의 관계맺음에 대해 ‘재’역사화를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왜 마을에서, 그리고 마을을 넘어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라는 비판적 물음을 통해, ‘마을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 ‘페미니스트 페다고지(feminist pedagogy)’와 결합함으로써 생성해낼 수 있는 새로움에 대해 타진해보려 하며, 이와 동시에,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마을들에서의 여러 실험적 기획과 지향, 주민들의 다층적 노력들이 삭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도권 연구자는 대학과 지역 현장의 유기적 협업 관계망에서 어떠한 ‘위치성’을 가지고, 또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 그 열린 가능성에 대해서 탐색해 보려한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는 말
2. 지역 안의 여성주의, 여성주의 안의 지역
3.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와 마을인문학
4. 나오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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