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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神谷美穂 (우송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45輯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5 - 1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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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의 『요모기시마 이야기』는 1943년에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30년대의 농촌계몽운동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고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다른 작품과 비교해 시국에 맞추고자하는 분위기 보다는 서정성이 짙게 나타난 작품이다. 이석훈은 이 작품을 통해 일종의 고향창출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만주를 여행한 이야기 『북으로의 여행』를 발표한 후 친척이 있는 만주로 떠난다. 그가 만주에서 꿈꾼 것은 『요모기시마 이야기』에 그려진 서정적인 조선의 자연과 원시적인 사람들이었다. 작가는 조선인이 가져야 할 아이덴티티를 여기서 발견한 것이었다. 만주에서는 조선인끼리 같은 커뮤니티에서 도와주면서 살았으나 이들이 이주한 땅은 일본 지배하에 있었고 비어 있던 공간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만주에 대한 시선은 식민자의 시점이 그대로 녹아있었다.
이석훈은 작품을 통해 조선에서 자신의 사상에 대해 주변에서 이해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으나 결국은 그 행위 자체가 피지배자라는 입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원망과 조선인 및 고향에 대한 애착이 교차된 것이었다. 일본의 논리를 내면화하려고 애썼던 것은 그가 근대화와 일본화 간의 구별을 못했다는 사실에서 온 것이었고 또 그 이론에 대해 자신을 가질 수 없었다는 증좌였다. 녹기연맹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배자의 시점을 내면화한 그는 조선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않은 채 만주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헤게모니를 잡으려고 한것이었다.

목차

序論
第1章『蓬島物語』とその時代
第2章 アイデンティティ?としての故?
第3章 新たな共同?へ
結論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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