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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원기 (계명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6집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255 - 27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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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1장에 나타난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의 해석과 관련하여 제기된 미발 개념의 문제는 많은 국내 학자들에 의해 논란이 되어왔다. 그러나 주로 이전 학자들의 개별적인 견해들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던 반면에, 미발하는 것이 무엇인가(미발의 주체)라는 문제와 미발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미발의 성격)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미발 개념과 관련된 문제들은 아직도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이 글에서, 나는 미발 개념과 관련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발의 주체와 성격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 나는 중화구설과 중화신설로 알려진 미발에 관한 주희의 진술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중용장구』의 진술들을 분석함으로써, 미발의 주체를 심과 동일시되는 지각으로 보는 이유를 설명한다. 둘째, 나는 심의 작용을 허용하는 듯이 보이는 “지각은 어둡지 않다(知覺不昧).”라는 주희의 진술과 모든 종류의 작용을 부정하는 듯이 보이는 그의 미발 개념을 해소하는 두 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끝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잠재태 개념에 대한 고찰을 통해, 나는 그 진술에 언급된 지각이 작용이 아니라 잠재적 능력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목차

한글요약
1. 들어가는 글
2. 미발의 주체: 무엇이 미발하는가?
3. 미발의 성격: 미발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4.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통한 문제 해결
5.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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