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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식 (강릉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1권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319 - 34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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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다른 시군과 같이 횡성지역에는 많은 세시풍속이 전승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귀신날’인데, 이는 정월 16일에 행해진다. 이 날의 명칭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횡성지역에서는 ‘달귀귀신날’, ‘귀신달갠날’이라고 한다.
‘귀신날’에는 두 종류의 귀신이 출현하는데, 낮에 활동하는 귀신과 밤에 활동하는 귀신이 그것이다. 이들을 퇴치하는 방법은 다르다. 낮 귀신은 위협으로 퇴치하고, 밤 귀신은 머리카락 태우기, 엄나무 걸기, 체 걸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리친다. 그리고 밤 귀신은 신발 훔쳐가기를 즐겨하는데 귀신이 발에 맞아 신발을 신고 가면 그 신발 주인은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야광귀’는 밤에 어린이 신발을 훔쳐가는 귀신이다. 옛 기록에는 이 귀신이 정월 초하룻날 밤에 출현한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섣달그믐, 정초, 정월 14일, 15일, 16일 등 지역에 따라 다르다. ‘귀신날’ 밤 귀신이 어른 신발을 훔쳐가는 것과 ‘야광귀’가 어린이 신발을 훔쳐가는 행위는 같다. 따라서 ‘귀신날’은 낮 외출을 방해하는 귀신과 밤에 어린이 신발을 훔쳐가는 ‘야광귀’ 등 두 귀신이 함께 한 것으로 이해한다. 다시 말해 낮 귀신과 밤 귀신의 세시풍속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던 것이 현재와 같이 ‘귀신날’로 통합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강원도의 귀신날 풍속과 횡성군
Ⅲ. 귀신날과 야광귀의 비교
Ⅳ. 맺음말
Ⅴ.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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