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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1권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235 - 275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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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 세시풍속 중에서도 단오풍속은 태백지역의 도시 특색을 가장 잘 드러낸다. 특히 함태광업소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소도동 지역의 단오는 전통과 산업이 만나는 특징을 보여준다. 함태광업소 개광기념일과 단오절이 겹치면서 탄광노동자와 그 가족,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사나흘씩 성대하게 단오행사를 열었다. 여기서 ‘함태단오’라는 명칭까지 생겨났다. 소도동 주민들은 지금까지도 “강릉단오는 류도 아니다”면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태백시 주민들은 창포를 대신하여 천궁이나 궁궁이를 이용해 머리를 감거나 머리에 꽂았다. 도시가 해발 600~80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창포가 자생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 대용으로 천궁과 궁궁이를 활용했던 것이다.
태백지역 성황당은 지금도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해마다 단오고사를 지내고 있다. 광업소가 폐광되기 전까지만 하여도 단오성황제는 광업소를 중심으로 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장성광업소의 경우 단오산신제와 단오위령제를 통해 단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논문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탄광촌의 단오풍속과 태백탄광촌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 그 의의를 둔다.

목차

〈국문 초록〉
Ⅰ. 글을 시작하며
Ⅱ. 태백의 단오 풍속
Ⅲ. 천궁과 궁궁이의 단오전통과 산업 가능성
Ⅳ. 함태단오의 전통 변화 양상
Ⅴ. 단오 산신제ㆍ위령제ㆍ성황제
Ⅵ. 맺음말 - 단오와 문화 계승
Ⅶ.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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