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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태 (인하대)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24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345 - 36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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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단오 풍속에 기대어 ?청산별곡?을 읽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슴이 장대에 올라 해금을켠’ 이유와 ‘난데없이 날아온 돌에 맞은 화자가 누구건 탓하지 않은’ 이유, 그리고 ‘에졍지(특정한 목적과 관련된 부엌)를 목적지로 삼은’ 이유 등을 밝혀야 ?청산별곡?을 온전히 읽을 수 있다. ‘돌’과 ‘사슴’과 관련된 진술은 고려시대의 단오 풍속을 반영하고 있었다. 특히 ‘강수를 비조라(알콜 도수가 높은 술을 빚었다)’의 주체가 ‘현대어에서건 중세어에서건 화자 자신일 수밖에 없다’는 어학적 분석을 감안하면 화자는 ‘강술’ 및 ‘잉무든 장글’과 관련돼 있으며 ‘에졍지’라는 부엌과 관련된 소임을 맡았던 자에 해당한다. ‘난데없이 날아온 돌에 맞은 화자가 누구건 탓하지 않’은 것과 ‘사슴이 장대에 올라 해금을 켠’ 이유에 대동강변의 石戰과 永明寺의 百獸戱라는 단오 풍습이 자리잡고 있었다. ‘강술’ 및 ‘에졍지’와 관련된 화자가 지니고 있을 만한 ‘잉무든 장글’은 ‘쟁기’나 ‘병기’가 아니라 ‘이끼 묻은 나무장군(이끼가 묻어 있는 나무 재질의 물 운반 도구)’이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평양 고지도를 통해 단옷날 ‘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있던 화자가 이동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시간 순서로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고려속요 이해의 전제와 단오 풍속
3. ?청산별곡?과 단오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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